이번 의뢰인께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해오셨습니다. 실습 경험은 있었지만, 그걸 어떻게 병원 비전과 연결해야 할지 막막해 하셨고, 전문성이 보이게끔 글쓰는 데도 어려움을 호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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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뢰인께서 가진 경험 중 병원에 맞는 스토리를 재구성하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평범한 실습 경험도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 환자 중심 간호에 대한 이해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글 전체에 설득력과 진정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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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라매병원의 핵심 가치인 ‘공공성’, ‘책임간호’, ‘전문성’과 유관한 경험을 각 문항의도에 맞게 자연스럽게 반영했고 단어 선택 하나하나도 정제된 느낌이 들도록 윤문함으로써 자소서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간호사 직무 특성에 맞는 글의 구조와 내용 골격을 갖추도록 글감, 소재 발굴부터 차근차근 도와드린 덕분에 의뢰인께서도 작업 결과물에 큰 만족을 느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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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면접에서도 자소서를 기반으로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다며 최종합격 소식을 들려주셨는데 자소서를 보고 면접관이 질문한 부분에 대해, 본인 경험에 기반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서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기도 했습니다.